좋은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다음주 월요일(26일)부터 ‘3(호텔격리)+4(자가의료감시)’ 격리 조치에서 ‘0+3’으로 조정됩니다. 야호!!
또한 도착 48시간 전 PCR검사는 24시간 전 신속검사(RAT테스트)로 변경되며 해외 입국자는 홍콩 정부 온라인 신고 플랫폼에서 음성 결과를 업로드하면 됩니다.
입국 시 공항에서 PCR검사를 받고 바로 ‘Leave Home Safe’ 어플에서 엘로우 코드 입국자 백신 패스가 발급되며, 입국자들은 집이나 호텔에서 결과를 기다리면 됩니다. 엘로우 코드를 받은 여행객들은 여전히 외출 가능하지만 단 입국 후 첫 3일간은 식당과 바(Bar) 등 엘로우 코드를 허용하지 않은 장소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또한 2일차, 4일차와 6일차에 PCR검사를 받아야 하며 RAT검사는 도착일부터 7일차까지 음성 확인이 해야 됩니다. 2일차 PCR검사에서 음성 결과가 확인되면 바로 블루 코트가 발급되며 격리가 전면 해제됩니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는 아직 실행하고 있으며 마스크 착용 및 사적모임 인원수도 4명으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이번 새로운 조정안은 홍콩 현지인뿐만 아니라 여행객에게도 아주 좋은 소식이지요!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면서 드디어 격리가 해제되는 날이 오네요.
홍콩, 여러분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