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esday, November 29, 2022

홍콩예술관 60주년 기념 전시회 개최!

 
덥고 습한 여름. 홍콩에서 주말에 데이트하고 싶다면 백퍼 실내 활동이죠. 홍콩 예술관이 올해 60주년을 맞이하여 여러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오늘 딤섬피플에서는 가 볼만한 전시회를 추천 드릴까 합니다~ Let’s go!
 
1. In-between departures(time vector)《時.候之間》by Saki Ho

오랫동안 여행을 못 가니 시끄럽게 느껴지던 캐리어 끄는 소리도 그리워지네요. 홍콩 예술가 Saki Ho는 공항에서의 그 설레는 마음을 재현하기 위해서 공항 대기실 컨셉을 쨍한 오렌지색으로 강렬하게 표현합니다. 벽에 걸려 있는 시계와 대기실 의자, 그리고 활주로를 보면 어디로인가 당장이라도 떠나고 싶어지죠?
IG@vichan_
IG@vichan_
 
2. Portrait Play 《不加思索自畫像》by Henry Chu

한편, 포트레이트 플레이는 일반 전시회와 다르게 인터렉티브 전시(interactive exhibition)로 관객의 동작에 작품이 반응하는 형식이에요. 예술관에 있는 명화 컬렉트북에서 좋아하는 인물의 눈, 코, 입 이미지를 먼저 고르고 바닥에 있는 벤치를 이동하여 대형 LED 스크린에 투영하는 방식으로 이미지를 조합하거나 자신의 모습과 혼합하여 독특한 초상화를 만들 수 있답니다. 이는 사회의 심미기준을 굳이 따라가지 않아도 된다는 메세지를, 그리고 개개인의 생각과 취향에 따라서 의미가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줍니다.
IG@hkmoa
 
3. Mastering Masterpieces: The Essentials of Chinese Landscape Paintings 《想識‧賞析中國山水畫》

늘 액자로 걸려있던 산수화만 보다가 조금은 다르게 그 그림에 들어간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이 전시회는 뉴미디어 아트 기술을 이용해 중국 산수화를 디지털화해서 벽에다가 투영한 것입니다. 움직일 수 있는 산수화와 사운드로 에워싸인 공간이니만큼 조금 더 쉽게 몰입할 수 있으니 다른 전시와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IG@hkmoa
4. virtually@HKMoA《雲遊藝術館》

구름 장치예술 Virually는 작년부터 이미 전시가 되고 있습니다. 구름 의자 위에 앉아서 빅토리아 하버 경치를 볼 수 있는데, 일몰에 더욱 예쁜 곳이에요~
IG@cccccrystal
 
이상 전시회는 대부분 내년초까지 전시할 예정입니다. 그러니 올해 홍콩에 올 수 없는 딤섬피플 구독자 여러분들은 내년에 갈 수 있기를 기원해 봅니다. 변화하는 홍콩의 다양한 문화생활을 앞으로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IG@vichan_
IG@vichan_
 
홍콩예술관 HKMoA
주소: 10 Salisbury Road, Tsim Sha Tsui, Kowloon, Hong Kong
영업시간: 월~수 10:00-18:00 | 금~일 10:00-18:00 | 목요일 휴무
교통: Tsim Sha Tsui역 J출구 이용, 도보 10분 도착
비용: 전시회에 따라 다름. 60주년 기념 전시회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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