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une 30, 2022

홍콩여행 추억팔이 – 아이스크림 트럭

홍콩에는 날씨가 많이 더워졌어요. 습기 찬 공기에 더위까지, 이럴 때는 뭐니뭐니 해도 시원시원한 아이스크림이 제격이겠죠!
 
홍콩 여행을 경험한 분들이라면 꼭 한 번쯤 마주쳤을 Mobile Softee 아이스크림 트럭. 아마 침사추이 빅토리아 하버 근처에서 만났을 이 아이스크림 트럭은 몽환적인 음악 멜로디를 반복적으로 크게 틀어 놓기 때문에 멀리서 음악소리만 들어도 침이 꼴까딱!
IG@jack._.100d
Mobile Softee 아이스크림 트럭은 1970년부터 홍콩의 여러 장소에서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미국 아이스크림 브랜드 Mister Softee의 프랜차이즈로 시작한 이 아이스크림은 2010년 미국 본사가 홍콩 프랜차이즈를 회수함으로써 현재 사람들이 알고 있는 Mobile Softee로 변신하여 홍콩 사람들의 입맛과 추억을 계속 소환해왔죠.
IG@karoluniv
하지만 Mobile Softee 아이스크림 트럭은 현재 14대만 남았다고 하네요. 1978년부터 행상인에게 영업허가 발급이 중지되어서 영업 규모가 점점 줄어들었기 때문이죠. 고급스런 아이스크림처럼 최상의 맛은 아니지만 트럭에서 아이스크림을 사는 그 특별한 느낌과 경험은 누구에게나 마치 놀이동산에 놀러 온 아이가 가질 법한 즐거움을 주는 것 같아요!

IG@styledesignfoodmusiclifetravel


아직 침사추이나 코즈웨이베이 또는 몽콕 등의 관광지에서는 아이스크림 트럭을 볼 수는 있지만 이마저도 점점 사라지겠죠? 홍콩을 좋아하는 우리 딤섬피플 독자들도 많이 아쉬워할 것 같네요.😢다음 홍콩 여행에서는 잊지 말고 꼭 드셔 보세요^^
 
RELATED ARTICLES

Hot Tag

Dimsum People 最熱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