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때 누구나 한번 즈음 그런 꿈이 있었죠? 캔디샵에 가서 내가 좋아하는 사탕, 젤리, 과자 등을 무제한으로 골라 먹는 꿈. 오, 상상만 해도 행복 행복^^


홍콩 어린이들의 유년 시절 행복 역시 잡화점이나 문방구에서 원하는 캔디를 마음껏 골라 담기예요. 컬러풀한 캔디로 가득 채운 투명 블럭 서랍장만 봐도 설레고, 골라 담는 그 순간의 만족감이란… 꺄~ 어린 나에게 바랄 게 뭐가 더 있겠어요? 최소비용+최대만족, 갖고 있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 많은 종류의 캔디를 담아서, 입에서 천천히 녹여 먹는 행복~


어릴 적 꿈은 지금도 유효해요. 아직도 그냥 지나칠 수 없다니까요. 신기한 모양과 색깔, 다양한 맛의 캔디, 계란 프라이드 젤리까지 득템할 수 있는 캔디 가게. 행운도 같이 담아 가세요!!